‘제2회 효문화 뿌리축제’ 내년 4월 개최

2009-12-23     성재은 기자

우리민족의 전통과 효사상을 고취시킬 ‘제2회 효문화 뿌리축제’가 내년 4월 중순경 개최된다.

대전시 중구 뿌리축제추진위원회는 23일 중회의실에서 뿌리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회 효문화 뿌리축제 기본계획에 반영된 문중.문화.전통.참여.체험행사 등 주요행사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추진위는 "제2회 뿌리축제는 2010년 4월 중순, 민속자료 족보박물관 개관식과 함께 전국과 해외 성씨별 문중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