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중점대학’ 배재대학교,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대학 경영‧재정‧교육과정‧사회적 책무 등 모든 인준기준 충족

2019-12-20     김용우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30개 평가분야의 모든 인증기준을 충족하며 1주기(2013년)부터 적용받아 온 대학기관평가인증을 2023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배재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경영‧교육‧시설‧사회적 책무 등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증하는 제도다.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되며 대학교육 수준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한다.

인증 대학은 대학 관련 법령을 이행해 고등 교육에 적합한 교육의 질과 시설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교육적 효과를 널리 퍼트리는 중요 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배재대는 투명한 대학 경영과 튼튼한 재정상태, 학생성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학생지원, 교육시설, 교육성과와 봉사 등 사회적 책무까지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기업과 지역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시에 AI‧SW중점대학을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