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 가닥
동구,한현택,중구 박용갑, 대덕 이종철, 유성 이진옥 서구(?)
2009-12-24 김거수 기자
대전 동구지역은 한현택 前 대전시 공보관이 임영호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동구가 동을 통합하면서 시의원 선거구의 경우 선거구획정 문제가 남아 있어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중구1 선거구는 황경식 권선택 의원 지구당 사무국장, 중구2 선거구는 이종호 한국노총위원장, 김병규 구의원, 윤준백 구의원이 경합 중 이고 중구3 선거구는 권종순씨가 유력하다.
서구청장 후보는 전득배, 박환용, 백운교,경합 중에 한숭동 前 대덕대학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서구1 선거구는 김경시,이기준 前 서구의원, 이덕규 前 시의원, 오광국 서구2 선거구는 김성찬,민용기씨 서구3 선거구 황웅상, 서구4 선거구,원성연 이재선의원 보좌관,구우회 서구의원, 서구5 선거구 남재찬 서구의장이 공천이 유력하다.
유성구청장 후보로 이진옥 테크노파크원장이 내년 초에 입장을 정리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노중호 前 이상민 의원 보좌관 등 이 경합 중 이다.
유성1 선거구는 임재인 의원, 유성2 선거구는 아직 마땅한 후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구청장후보로 이종철 前 한밭도서관장이 유력한 가운데 최충규 대덕구의회 의장이 최영관(전 공무원),오은수(前 동부서장)씨 경합되고 있다.
대덕1선거구는 심현영 前 시의원이 대덕2 선거구는 이희재(군 영관급 출신)정진항 前 시의원, 대덕3 선거구 오태진 前 대덕구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염 전 시장은 선진당 입당식에서 선진당 당협위원장들이 정당일을 하는 일에 조력하겠다고 밝혀 오는 지방선거에서의 공천권 행사에 관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