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함게한 발걸음이, 태양광의 시너지로”

EWP에너지1004 행동기부 프로젝트 통해 큰평강마을에 태양광 설치 임직원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10,000km 걷기 통해 에너지 절약

2019-12-20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20일 노인장기요양시설 큰평강마을(당진시 합덕읍 소재)에서 「EWP에너지1004 2호 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화력,

금번 태양광 설치는 에너지 절약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주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10,000km의 걷기를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적립, 노인요양시설인 큰평강마을에 5kw급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하였다.

큰평강마을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2호기 태양광 설치로 월 70,0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당진화력 김용기 대외협력실장은 “1천명 이상이 참여한 걸음기부로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석문중학교 행복에너지 골든벨 대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맞춤형 생필품 지원을 위한 「빛드림 선물꾸러미 지원사업」등을 통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