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문화 교류소통공간 ‘MULTY 다가온(ON)’ 개소식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산학협력단(단장 최창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에서는 지난 19일 성과보고회 및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은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배재대학교 우남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배재대학교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은 ‘MULTY 다가ON’이라는 이름으로 ‘가보고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곳, 함께하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내외빈들이 함께 다가온의 개소를 축하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박은주(베트남 출신)는 “다가온을 처음 와 보았는데, 다시 오고 싶고, 이곳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 대전 서구에 이런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