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누기’활동 펼쳐
2019-12-22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혜화봉사단(단장 이종곤 교학부총장)과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동구 용운동 일원에서 '대전대학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대 혜화봉사단이 주관하고 총학생회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활동의 장려를 통한 지역사회 노인 및 소외계층과의 소통 및 이해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용운동 일대에 모인 20여 명의 자원봉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 독거·장애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대전대에 따르면,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 행사를 오래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혜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전대학교가 지역에 따뜻한 작은 불씨가 되어 드리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