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순 전 충남볼링협회장, 충남도 체육회장 출마

23일 기자회견 "충남 체육의 새 시대 열겠다"

2019-12-23     김윤아 기자

박만순 전 충남도 볼링협회장이 “충남 체육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민선 첫 충청남도 체육회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만순 전 볼링협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변화와 혁신, 공정성을 토대로 충청남도 체육회가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지역 스포츠클럽 및 체육 동호인의 활동 지원과 학교체육, 전문 체육 및 생활체육의 연계, 범도민 생활체육 운동 전개 등으로 체육인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만순 전 협회장은 수원대학교 체육학 전공을 시작으로 ▲전 천안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전 충청남도 볼링협회 회장 ▲전 충청남도 체육회 이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