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공동체 만족도 70.5% 성과

2019-12-24     최형순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5.8%P 상승한 70.5%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그러면서 “도시 성장에 발맞춰 2-1생활권 다정동에 고등학교 1곳, 4-1생활권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모두 3개교를 적기 신설하여 세종교육의 외연을 지속적 으로 확장하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선망이 된 세종의 유아교육은 공립 비율 95%의 역대 기록을 보유하면서 그 명성을 계속해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학교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나가고, 세종시의 여러 장점을 적극 살려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고 안전한 교육기회가 주어지도록 교복과 현장체험학습까지 대상을 확대해 무상교육을 앞장서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대해 마을 곳곳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세종마을학교와 동네방네프로젝트 등을 더 확대 운영하며,

시청과도 긴밀히 협력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양질의 교육자원을 조사․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