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세종시 1번국도 BRT 보조노선 바로 시행해야

2019-12-24     최형순 기자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24일 "세종시 1생활권 1번국도 BRT 보조노선의 검토가 아닌 바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하는

그러면서 “그동안 절대불가 입장을 견지해오던 세종시가 최근 전향적 검토로 입장을 선회한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결정은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과 평등한 ’이동할 권리’를 위한 진일보한 첫발걸음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세종시당은 1번국도 순환 BRT 보조노선 신설 등을 포함해 1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모든 당력을 기울여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세종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는 “정파적 이익을 떠나 10만 1생활권 주민들의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이므로 이춘희 시장의 생각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시당은 지난 11월 14일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생활권 1번국도 순환 BRT 보조노선’ 신설을 위한 시 예산 반영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