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충남도에 쌀 1만포대 기탁

2009-12-28     성재은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에 2억2600만원 상당의 쌀 1만포대(10㎏들이)를 지정 기탁했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대표이사는 28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인화 충남도 행정부지사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도는 이 증서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에 전달해 도내 저소득 가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2004년부터 공장이 위치한 서산시 대산읍 인근 5개 마을에서 재배한 벼를 정부 수매가로 사들여 이 가운데 일부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