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주요 정책 방향 논의

대청호 붕어섬 연륙교 개발 및 대동천 개발방안 논의

2019-12-25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에게 주요 역점사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 및 추진 상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정책자문단은 대청호 마산동-사성동 간(붕어섬) 연륙교 개발사업과 하천재해예방을 위한 대동천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여러 가지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대청호 연륙교 개설사업은 마산동과 사성동 간 연륙교를 개설해서 대청댐 건설로 단절된 대청호수로와 오동선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대청호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대동천 개발사업은 친환경 하천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심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정원과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24일

황인호 구청장은 “구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역점사업 추진에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듣고자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시 정책자문단과 긴밀히 소통 협력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