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영' 세종시체육회장 출마 공식선언
세종시민의 체력 증진과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스포활동의 활성화에 최선
박순영(57) ㈜트리플에이파트너스(광고‧홍보) 회장이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을 통한 세종시민의 화합'을 비전으로 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회원들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게금 정성을 다하고, 두 귀로 듣고 민주적 절차에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며, 세종시민의 체력 증진과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스포활동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적인 체육회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체육 할동을 범시민화 하여 학교 체육과 생활체육을 진흥시키고, 회원 종목 단체외 체육 단체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전주고와 공군사관학교,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고려대 정치학과 석사를 이수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합동군사대 합동교육부 평가과장 등 공군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지역에서는 한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첫마을 공동체 회원, 한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으로는 ▲스포츠 공원 시설을 확충하고 종합운동장 건립을 계획대로 진행 하는 등 최상의 스포츠 활동 여건 조성 ▲전문스포츠클럽과 공공스포츠클럽 유치를 통해 생활스포츠와 전문 스포츠가 선순화하는 스포트 시스템 정착 ▲스포츠 가치가 시민의 삶속에 스며 들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김광운(50) 전 세종시축구연합회 사무처장, 김부유(55)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순영(57) ㈜트리플에이파트너스(광고‧홍보) 회장, 소완섭(65) 전 세종시 골프연합회장, 정태봉(60)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 맡고 있는 유진통신공업 대표 등이 민선 초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가 5파전 양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