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두 번째 영입인재 93년생 원종건 씨

민주당 21대 총선 젊은 정치로 승부수 띄우나 충청지역 물갈이 공천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

2019-12-30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2030’ 청년층 표심잡기에 올인하고 있어 충청지역 공천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관심이다.

민주당이

민주당이 29일 발표한 두 번째 영입인재 93년생 원종건 씨(26세)는 ‘20대로 MBC 느낌표 ;눈을 떠요'의 소년으로 방송에 출연한 주인공이다.

이는 조국 前 장관 사태로 20대 지지층의 떠난 마음을 다시 돌려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중앙당이 충청지역 현역 의원들에 대한 물갈이 가능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분석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