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온기 가득’

2019-12-31     최형순 기자

충남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져 추운 날씨 속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태안읍바르게살기위원회

군에 따르면 김한국 태안정미소 대표와 태안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철환)가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태안읍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명제실, 송영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태안읍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이와 함께 소원면사무소에는 미래식품(주)(대표 최병구)가 등뼈10kg 50박스(180만 원 상당)를, 소근2리 주민 일동이 110만 원, 환경미화원 정구영(59) 씨가 100만 원, 만리포관광협회(협회장 전완수)가 30만 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