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우체국 2010 무사고안전운행 발대식

'POSTINNO 2010' 실천 다짐

2010-01-04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우체국(국장 유천균)이 4일 집배실에서 충청체신청 변상기 우정사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무사고 안전운행'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무사고 안전운전 및 충청체신청 집배혁신 프로젝트인 'POSTINNO 2010' 실천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을 다짐했다.

유성우체국에 따르면 최근 유성구 지역은 연간 3,600만통에 달하는 우편물량과 대덕특구 등 도안신도시 택지개발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배달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유성우체국은 고객만족실현을 위한 LOMI 운동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직장배달제 및 주소이전서비스 등을 시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천균 대전유성우체국장은 "우편시장개방과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집배혁신 프로젝트인 'POSTINNO(포스티노)2010'을 적극 실천해 고품격 서비스, 최고의 우체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