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장완재 직원, 사업 공적 인정 ‘교육부장관 표창’

2020-01-02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의 장완재 직원이 최근 ‘지역 창업체험센터’사업 운영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대

유공분야는 창업체험교육 관련 분야로, 장 씨는 지난 2년간 ‘지역 창업체험센터’사업을 운영해왔다. 사업비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으로부터 지원받았다.

대전대에 따르면, 장 씨는 LINC+사업단에서의 창업교육에 대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체험센터의 실무 업무를 담당했으며, 대전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역 창업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ICT융합 분야의 메이커 코딩교실’을 비롯한 ‘지능로봇 알티노’와 한방바이오 분야의 ‘전통 한약 만들기 체험’ 등이다. 특히 초∙중∙고교생 대상의 창업체험 교육에서도 잘 접목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장완재 직원은 “지역 내 창의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던 것에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문화의 확산을 통해, 대전에 우수한 창업자가 많이 양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