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0년 시무식 개최

2020-01-02     김용우 기자

“우리의 작은 한걸음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2일 정성균선교관 예배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남대

시무식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실장, 보직교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무예배를 비롯해 총장 인사말과 신년축하 떡케익 커팅식을 갖는 어울모임이 진행됐다.

이덕훈 총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2020년 새 희망을 품은 경자년이 밝았다. 우리대학은 지난해에 많은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4차산업혁명 시대와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정답은 없다. 혁신과 체질 개선을 하는 기업과 조직이 살아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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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우리의 작은 한걸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한남대 구성원들이 함께 걸어가야 한다. 구성원들이 암묵지(Tacit knowledge)를 공유함으로써 대학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