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변호사 서구청장 출마 선언
중구 박태우씨도 입당후 출마선언 예정
2006-01-25 김거수 기자
5.31지방선거 출마자중 처음으로 이현 변호사가 오늘(25일) 오후 2시 중심당 대전시당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중심당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변호사는 "병참병과에서 전투병과로 보직을 바꿨다"며 "일선에서 뛰며 당의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박태우씨는 중구청장 출마의 뜻을 두고 국민중심당 입당과 동시에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씨는 이인제 최고위원의 측근 정도로만 알려졌다.
한편 중심당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은 서구와 중구를 시작으로 출마선언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