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첫날 4명 등록
더불어민주당 - 장기수 자유한국당 - 도병수, 박상돈, 엄금자
2020-01-03 조홍기 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기수 前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도병수 변호사, 박상돈 전 국회의원, 엄금자 전 충남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밖에 출마 의사를 고민중인 인물들이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오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