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여성특보에 조정례 前 국장
2010-01-06 김거수 기자
박성효 시장은 조만간 여성정무부시장을 대신할 여성특보직을 신설하고 최근 명퇴를 신청한 조정례 前 복지여성국장을 임명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여성단체 인사나 여성정당인, 전현직 여성공무원 등을 놓고 고민해 왔으나 특보자리를 두고 여성계가 자칫 혼란을 줄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관측된다.
조 前 국장은 복지여성국장을 맡아 신종플루 확산으로 전국체전의 안정문제가 대두 됐지만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면서 박 시장의 신임을 얻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