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취약계층에 '희망드림 기부활동'
희망드림기부청원 통해 5명에게 1,000만 원 지원
2020-01-06 김용우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성호)은 6일 「희망드림기부청원」사업을 통해 A(58세)씨에게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공단「희망드림기부청원」사업은 매월 임직원 급여공제로 조성한 사회봉사단 기금을 활용해, 현장 직원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생계가 곤란한 의료보호환자 등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병원은 2019년 총 5명에게 1,000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대전병원은 매년‘사랑은 올리고, 에너지는 내리고’라는 슬로건으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운영하여 마련한 기금 150만 원을 지난달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 고객들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그밖에도, 매년 단체헌혈로 마련한 헌혈증 기부, 설‧추석 명절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온누리 상품권 기증, 매달 독거어르신을 위한‘홀몸생신상차림’봉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랑의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호 대전병원장은“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