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총선 출마 선언 연기

당초 7일→15일 미뤄..."시의회 8일 임시회 개회 영향"

2020-01-07     김용우 기자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6일 제21대 총선 출마 선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기현

정 의원은 당초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 출사표를 밝힐 계획이었으나 돌연 연기했다. 

그는 "8일 제247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따라 교육위 마지막 의사일정인 15일로 미루게 됐다"며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 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위원장으로서 주어진 마지막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