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하만식' 신임서장 13일부터 공식업무 수행

2020-01-10     최형순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해경청 정규 인사발령으로 하만식(51세) 총경이 13일 부임한다.

하만식 서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0년 해양경찰 간부후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간 해양경찰청 인사팀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오는 13일부터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서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