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의정보고회...재선 도전 행보
임업기술 실용화센터, 장대도시첨단산단, 팁스타운 등 성과 발표 “4년간 유성 발전 위한 노력 결실,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선 도전을 기정사실화 한 조 의원은 이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름인파가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등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및 대전 시·구의원이 대거 참석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지역에선 이재웅 유성문화원장, 오유균 유성신협 이사장, 임병국 유성온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민 등이 자리를 빛냈다.
개인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병석 의원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영상 축사로 초선답지 않은 성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조 의원을 격려했다.
그가 이날 발표한 주요 성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 실용화센터 △한국고전번역원 대전분원 등 기관 설립 지원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지방최초 ‘팁스타운’ △한국최초 ‘실패혁신캠퍼스’ 등이다.
또한 △서남4중학교 △복용초등학교 △대전수학문화관 등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이끌었고,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원신흥동 복합문화도서관 △유성제2노인복지관 등 주민 편의시설 확대에 노력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지난 4년간 국정 운영과 유성 발전을 위해 쏟았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주민 성원에 보답하자는 처음 마음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교육위원회 간사 역할을 통해 유성온천지구 활성화 등 유성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했고, 대전시 국비 3조원 시대 개막에 일조하는 등의 공로로 대전시에서 4년 연속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