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세종시 수정안 결사저지 규탄대회
이회창, 행정부처를 뺀 것이 팥속 없는 찐빵 앙꼬 없는 찐빵
2010-01-12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이재선 최고위원은12일 오후2시 대전 으느정이 거리에서 세종시 수정안 결사저지 규탄대회를 갖고 세종시 원안을 사수 하자! 그리고 수정안을 반드시 분쇄하자! 고 호소 했다.
이재선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수정안을 내놓았다. 4대강과 다른 쪽에 예산을 퍼붓다 보니까 돈이 모자란다. 그러자 충청도만 예산을 주지 않으려고 수정안을 내놓았다. 수정안에 속지 말고 원안에 찬성해 달라. 그것만이 우리 충청도를 발전시키고 우리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주문했다.
염홍철 前 시장은 충청권은 머리 수가 적고 얌전하니까 깔봐도 되고, 줬다 뺏어도 괜찮다는 생각 때문에 그동안 20% 이상 진척된 행정도시를 백지화시킨 것이다. 어느 정부가 여야가 합의하여 법에 의해 추진하고, 이미 5조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국책사업을 뒤집을 수 있는가 어제 발표한 것은 수정안이 아니다. 원안에서 행정기능만 뺀 정체불명의 신도시 계획안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 이회창 총재, 이재선 최고위원, 이흥주 최고위원, 이진삼 전당대회의장, 변웅전 의원, 류근찬 원내대표, 김낙성 사무총장, 이상민 정책위의장, 박상돈 세종시 비대위 위원장, 권선택 의원, 임영호 총재비서실장, 김창수 원내수석부대표, 이치수 정책조정위원장, 황인자 여성위원장, 이채관 홍보위원장, 허성우 전략기획위원장, 백운교 청년위원장, 이욱열 사무부총장,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 당직자 40명, 당원 및 시민 3,0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