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침묵 삼보일배

대전역을 출발하여 중앙시장, 으능정이, 중앙로, 충남도청으로 삼보일배

2010-01-13     김거수 기자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로 행정도시는 사라지고, 재벌특혜만 가득 차 있다며 안타깝고 아픕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침묵의 삽보일배를 하려고 한다. ‘김원웅과 함께 하는 침묵 삼보일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前 의원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세력, 이런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준 우리의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잘못을 반성하는 뜻을 담은 침묵 삼보일배라고 전했다.

그는 13일 오전 10시에 대전역 앞(동해당 약국)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대전역을 출발하여 중앙시장, 으능정이, 중앙로, 충남도청으로 삼보일배 행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