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선병렬 위원장 지지 격려 방문
“내일부터 행복도시 사수 트럭 투어 나서겠다”
2010-01-18 김거수 기자
이에 이날로 단식농성 7일째를 맞고 있는 선병렬 위원장은 “행복도시는 단순히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이 아니라 국민들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를 놓고 오랜 갈등을 겪으면서 국민들 스스로 만들어낸 합의”라며 “이것을 대통령이 딱 깨버리니까, 합의가 깨지면서 전국이 혼란스럽다”고 화답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선병렬 위원장과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고 노란색 리본에 “노무현 대통령의 유업사수, 균형발전 사수, 선병렬 지지!” 등의 메시지를 적어 농성장에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