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공무원 시위중 숨진 전용철 농민돕기 성금
2006-01-25 편집국
충남도청 공무원들은 지난해 11월 시위도중 숨진 고 전용철 농민 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모은 천3백62만9천원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충남도청 공무원들은 지역 출신인 고 전용철씨가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오랜기간 안치돼 장례비용이 많이 들고 이로 인해 유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9일부터 모금에 들어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도 지난 9일 직원들이 모금한 127만 천원의 성금을유족에게 전달했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