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상사업비 16억 3000만원 확보

2010-01-19     충청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지난해 중앙부처 주관 등 각종 업무역량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상사업비 16억 3000만원을 확보, 열악한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

주요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으뜸분야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평가 최우수 ▲일자리·경제활성화부문 최우수 ▲지역건설 활성화부문 최우수 ▲교통시설문화 선진화부문 최우수를, 재정분야에는 ▲기금운용 분석평가 우수 ▲지방재정 분석평가우수 ▲예산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안전도시 시범사업 선정 ▲복지정책평가 우수 ▲가스안전관리 대상 선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타 지자체보다 두각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상사업비 등 재정인센티브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재투자해 살맛나는 행복한 대덕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