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이은권 청장 ‘재활용 전문가’ 칭송"
대전시와 중구, 동구가 공조해 원도심 부활의 메카로 조성하겠다
2010-01-19 김거수,성재은 기자
박성효 시장은 19일 중구청을 연두 순방한 자리에서 "목척교 주변을 대상으로 대전시와 중구, 동구가 공조해 원도심 부활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 중구지역에서는 아쿠아월드 조성, 대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중촌 근린공원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목척교 복원사업, 족보박물관 건립, 뿌리축제 등 대전의 대변혁을 이룰 대단위 사업이 한창"이라며 "구의 재정형편이 어려움을 감안, 진행중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등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했다.
박 시장은 '보문산 충무시설을 아쿠아리움으로 탈바꿈, 텅텅 비어있던 대전코아 건물을 이용해 홍명상가 상인을 이주시켜 대전극장통을 부활시키고, 중교꽃시장 이전을 성사시켜 대전천 정비를 가속화 시키는 등 이은권청장은 낡은 도심을 재창조하는 ‘재활용 전문가’ "라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