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대전대 3-Way 리빙랩 알리다”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및 리빙랩 공동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 참가 13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

2020-01-22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겸 단장 이영환)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된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및 리빙랩 공동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에 참가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학교와

한국대학리빙랩네트워크(KNoLL)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Nuffic)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리빙랩 분야의 많은 경험과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는 네덜란드 리빙랩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과 네덜란드 리빙랩 참여 대학간의 리빙랩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실증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박시용 부단장 외 교수 1명과 학생 2명 등 총 4명이 행사에 참석하였고, 행사 기간 중 대전대학교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Nuffic)과 리빙랩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과 네덜란드 Windesheim, Fontys, Hague, Hanze, NHL-Stenden, Eindhoven 대학과 리빙랩 운영 사례 발표와 라운드 테이블 미팅, 리빙랩 매치메이킹 등 상호협력 사항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도연희(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황동하(경영학과) 학생은 네덜란드 대학생과 함께 리빙랩 해커톤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와 네덜란드 문화를 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대전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 계신웅 교수는 ‘대전대학교 3-Way 리빙랩’ 사례 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리빙랩을 선도하고 있는 대전대학교 리빙랩 활동 내용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부단장 박시용 교수는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및 리빙랩 공동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에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네덜란드 학생들과의 해커톤 진행 등을 통해 리빙랩의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대전대학교의 3-Way 리빙랩 활동 사례를 소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네덜란드 대학과의 리빙랩 관련 상호 협력방안 수립 및 활동에 대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Way 리빙랩’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대학교의 차별화된 대학-기업-지역사회의 3방향(3-Way)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브랜드로 현재 상표 등록까지 완료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