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수도 세종’ 조성
문화도시 지정 추진… 대한민국 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 선보여 금강스포츠공원 2단계, 조치원 시민운동장 등 차질 없이 추진 -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시청자미디어센터, 음악창작소 등 개관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를 ‘문화도시 원년’으로 삼아, 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수도 세종’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문화도시 지정 추진, 대한민국 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강스포츠공원 2단계, 조치원 시민운동장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시청자미디어센터, 음악창작소 등 개관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민의 삶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세종’을 실현하는데 힘써,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와 일상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향토유물박물관 건립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여 동북아 최대 박물관 도시를 건설한다.
연내 금강스포츠 공원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미호천 체육공원(‘23년 완공) 등 하천 스포츠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조치원 시민운동장(‘21년 완공),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21년 완공), 반다비 빙상장(‘23년 완공), 아름동과 보람동 국민체육센터(‘22년 완공) 등의 체육시설도 차질 없이 조성한다.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공주시와 함께 창벽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검토하는 한편, 시민들이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의 문화재를 향유하는 등 관광자원화한다.
시립도서관(‘21년 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다정동 복컴 도서관(‘20년 개관) 등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한다.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민·관·학 실무분과협의회(4개 분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