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수범,조신형 의원 ‘매니페스토’ 최우수 수상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정발표
2010-01-23 김거수 기자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선정되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좌측으로부터 박수범 의원(우수상), 조신형 의원(최 우수상)
특히, 이번 매니페스토 심사항목은 지난 2006년 ‘5. 31 지방선거 ’당시 지역구민에게 제시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처리상황과 주민소통 실천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전본부는 “지방의원 수상자 선정기준을 ▲창의성 (책임약속) ▲적합성 (취지에 부합되고 적절한내용)▲헌신성 ▲(실천과 노력) ▲소통성 ▲확산성의 5개 평가기준에 따라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걸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수범 의원은 △ 송촌체육공원 조성 △중리동 지역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 계족산 도시자연공원 도로 및 편익시설확충 △ 중리․송촌․비례동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확충 △송촌도서관 건립 등 대부분 완료되었거나 금년 상반기 완료예정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시 공청회 및 설명회를 통해 지역구민들과의 소통 실천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 신형 의원은 △지방의원 윤리실천 조례제정 △ 서민 생활 및 사회적 약자 지원제도 마련 ( 대전광역시 장수 노인 예우 및 지원조례 제정 등 7건) △ 교육복지 지원 확대 △ 서구 문화원건립 △ 서남부권 소각장건설 폐지 △ 둔산3동 상기밀집지역 주차장 건립을 완료했으며 모든 사업은 주민참여에 기초를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수범 의원은 “실현 가능한 공약개발과 선거공약을 실천하는 일은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있어 가장 기본이다”며“앞으로 지역구민들에게 공약사항 실천상황을 주기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조 신형 의원은 “모든 정책을 주민 참여형으로 추진하여 시민중심, 현장중심, 연구중심의 정책활동으로 최선을 다하여 시민에게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