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창리어촌계, ‘어촌뉴딜300’ 선정 총력
배영근 어촌계장, “서산시, 충남도와 함께 2021년 총력을 다하겠다”
2020-01-27 최형순 기자
배영근 서산시 부석면 창리 어촌계장은 27일 새해를 맞아 “해양수산부의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에 서산시, 충남도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창리어촌계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어촌계 진입 장벽을 낮추어 받아들인 5명의 젊은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리어촌계를 소득과 일자리가 있는 어촌, 떠나는 어촌에서 돌아오는 어촌,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젊은청년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어촌소득의 증대와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해서는 ‘창리 어촌뉴딜 300 사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창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관광, 체험, 힐링을 모두 즐길수 있는 3색 테마를 중심으로 창리만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가족중심 휴양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특히, △어민회관 조성으로 어민복지 향상 △민속길 조성으로 관광객 유도 △가족단위 낚시터 조성으로 지역소득 증대 △풍어쉼터 조성으로 휴식공간 제공 △주민쉼터 조성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