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
내달 7일까지 5,500여 우리 농수산물 최고 20% 싸게 판매
2010-01-24 김거수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우정사업본부가 25일부터 2월 7일까지 14일간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품 약 5,500여종에 대해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월 7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 참가자 중 총 1,150명을 추첨해 덕유산벌꿀, 유자차, 발아현미 등을 경품으로 준다. 25일부터 31일까지 1회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과 2월 1일부터 7일까지 1회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총 400명을 추첨해 홍삼절편 등을 선사한다.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우체국망을 통해 우수한 팔도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우체국쇼핑’ 서비스는 직거래방식이여서 가격이 저렴하고 우체국에서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관리를 해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우체국쇼핑’상품으로는 김, 멸치, 배, 곶감, 한과, 사과, 민속주, 한우정육, 잣, 표고버섯 등 446개 품목 7,237개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6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