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09부패방지 시책 평가 3년 연속 종합1위

부패방지 시책 평가 중 5개 과제에서 높은 점수 받아

2010-01-25     성재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기관임을 다시한번 입증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6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종합 1위에 선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관장 노력도,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등 7개 과제로 나눠 평가 되는 부패방지 시책 평가 중 5개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위는 1만 5000여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풍토를 조성해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