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춘대학 개강식 및 특강

대전지방경찰청 임치덕 경감의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실시

2020-01-30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귀)은 지난 28일 ‘2020년 대전청춘대학 개강식 및 보이스피싱 예방특강’을 실시했다.

대전청춘대학

이번 개강식은 80여명의 청춘대학 회원들이 모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2020년 청춘대학 운영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 대상으로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지방경찰청 임치덕 경감의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도 이뤄졌다. 이번 특강은 대전지역의 보이스피싱 발생 및 피해 현황,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 예방수칙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여한 김정순(85세·가명) 어르신은 “개강식에 참여하니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 것이 실감이 난다. 오늘 배운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꼭 기억하여 피해를 받는 일이 없어야겠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대전청춘대학

한편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의 대전청춘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노래, 요가, 우리춤체조, 건강라인댄스, 배움종합반, 국학기공체조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노년기에 유익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나들이, 각종 대회참여 등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건강관리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편안하고 부담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청춘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