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예비후보, 한국노총 세종지부 의장과 '맞손'
근로복지회관 건설, 임금체계 개선 등 노동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공감
2020-02-03 최형순 기자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부 의장과 지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노동자들의 요구사항과 노동자 권익보호 등 관련 노동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명식 의장은 "근로복지회관 건설을 위한 예산 확충, 취약계층에 있는 노동자들 복지를 위한 재단설립과 임금체계 개편의 필요성" 등을 건의 했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중소기업 노동자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대기업에 비해 매우 취약한 근무환경에 있다”며 "근로자들의 복리와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을 했다.
그러면서 “근로자 중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할 때”라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제도와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