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과후 학교 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

2010-01-29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2010년도 방과 후 학교 지원프로그램 및 강사 선정을 마치고 운영기관 공모에 나섰다.

구가 지난달 실시한 우수프로그램 공모결과 학교지원 프로그램 65개, 지역기관 지원프로그램 17개 등 총 82개의 프로그램이 신청 지역사회의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줬다.

구와 동구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계획 발표 및 면접심사를 통하여 학교지원 4개 프로그램, 지역기관지원 2개 프로그램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학교지원 프로그램 ▲천상의 소리 클라리넷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자격증반 ▲어린이 경제교육 ‘백만장자가 될래요’ ▲나비골프 등 4개와 지역기관 지원프로그램 ▲즐거운 플루트 교실 ▲종합 아트반 등 2개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구는 방과후 학교 지원프로그램이 확정됨에 따라 관내 23개 초등학교와 1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신청은 이달 5일까지 학교는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동구청 전략사업팀에 소정양식의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분야는 학교지원 4개교와 주민자치위원회지원 2개소 등 총 6개소이다.

선정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3월부터 월 16시간씩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강사료와 재료비를 구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전략사업팀(☎250-13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