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당 서구 市,區의원 공천 내정자?
서갑은 경합, 서구을 서구4 ( 한현환),서구5 (김종천),서구6 (김명경)내정
<단독보도> 민주당 대전 서구지역 구청장후보를 비롯한 市,區의원 의원 공천자 윤곽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다.
민주당 서구청장후보는 장종태 前 서구청 국장이 전략공천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아직 거론되는 후보는 없는 상태다.
서구 갑 지역은 광역의원이 2명에서 3명으로 1명 더 늘어나면서 서구을 3명까지 합해 총 6명이 출마한다.
서구 2 선거구(정림,복수,도마1,2) 시의원 후보는 박병석 위원장이 최근 행사장에서 이광복 現 서구의원이 광역의원을 원한다면 공천을 줄수 있다는 긍적적인 내락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본인도 시의원 출마를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2 지역은 김광우 現 보좌관도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누가 공천장을 받을지 관심지역이다.
서구 3 선거구(관저동,기성동,가수원)는 유명현 現 서구의원과 이복섭 前 남동발전 주식회사 감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어 서구갑 지역은 전략공천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구의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박범계 위원장과 정치를 함께하고 있는 사무국장,청년위원장 등을 주축으로 한 측근들이 공천장을 거머질 전망이다.
서구4 선거구(갈마1,2 용문,탄방)의 경우 금산에서 지방선거에 두번 낙선한 경험이 있는 대전대학교 총학생 회장 출신인 한현환(36세)씨. 구의원은 최치상 現 의원이 공천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5 선거구(둔산1,2,3동) 시의원에 민주당 서구을 청년위원장 겸 (주)원스텝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천씨 구의원에는 前 한국타이어를 퇴직한 김창관(44세)씨로 내정된 상태다.
서구6 선거구(월평1,2,3,만년동)은 대전 택시조합 사무국장 출신인 김명경(46세) 서구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내정됐고,구의원으로 자동차 딜러인 전문학씨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6,2 지방 선거에 출마할 서구을 지역 출마자들의 연령이 모두 30, 40대로 구성돼 젊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5,31지방선거 공천자 중에서 현역 구의원인 최치상 의원만 살아남고 김석운 구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출마자들은 배제될 전망 이어서 구논회 前 의원 지지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