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란, 바른충남기업 122호 선정

2020-02-05     김윤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감동란(상무 이종섭)을 바른충남기업 122호로 선정하고, 지난 4일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감동란은 이종섭 상무가 일본의 ㈜마루카네의 삶을 달걀을 맛본 후 한국에 들여와 세운 기업으로, 껍데기째 삶아 노른자까지 간이 밴 감동란은 편의점뿐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섭 상무는 바른충남기업 후원금이 지역의 긴급위기가정 지원에 쓰인다는 안내를 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10만원씩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병원, 식당 등의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후원하면 후원금은 전액 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