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종 코로나' 청정지역 유지

접촉자 1명, 의사환자 1명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세종시 의사환자 5명 중 1명 '음성' 4명 검사중 새벽 1시 결과 나올 예정

2020-02-07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7일 저녁 9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접촉자 1명, 의사환자 1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져 청정지역을 유지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춘희

접촉자 1명은 40대 여성으로 4일 18번 환자와 광주 ○○병원에서 대화를 한 것으로 현재 별다른 증상이 없고, 자가 격리 중으로 이상이 없을 경우 19일 자가격리가 종료 된다.

의사환자 5명(A,B,C,D,E)중 B씨(20대 여성, 중국)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A(40대 여성, 한국)씨, C(60대 여성, 한국)씨, D(30대 여성, 중국)씨, E(40대 남자, 한국)씨는 현재 검사 중으로 8일 새벽 1시경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6일 ‘19번째 신종코로나 확진 접촉하였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접촉자 가족은 “지난 1월 중하순경 세종시로 이사하였으며, 따라서 자녀들이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나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닌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관내 일부 어린이 집에서 6일 저녁 세종시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접촉자)을 검사 중인 상황을 안내 한 것”이며 “결과에 따라 조치를 내리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보도는 파장이 큰 사안으로 관계 당국에 꼭 사실 확인을 해줄 것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실과 무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않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