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평가대상지 6곳 선정
도청이전추진위, 최종예정지 합리적 결정위해 노력
2006-01-27 편집국
충남도청 추진 평가대상지 6곳이 선정됐다.
평가대상지는 6개 권역별로 ▲북부내륙권(천안, 아산) ▲북부해안권(당진, 서산, 태안) ▲중부권(홍성, 예산) ▲남부해안권(보령, 서천) ▲백제고도권(공주, 부여, 청양) ▲대전근교권(연기, 논산, 계룡, 금산) 등이다.
충남도청이전추진위원회 김유혁위원장은 26일 선정과정 발표를 통해 “지난 12월중 지역별로 개최한 입지기준공청회에서 도출된 안과 시, 군 의견 및 자문위원회의 가중치를 포함해 평가대상지를 선정했다” 며 “지역별, 권역별 도민의 생활편의성과 지역별 연계성, 공공서비스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주생활권별로 선정했다” 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최종 예정지역은 오늘 평가대상지를 발표한만큼 추진위원회가 추천할 38명의 평가단원을 충남연고가 없는 전문가들 중에서 선정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