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빅데이터센터로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세우겠다”

데이터·5G·AI 기반 생태계 구축 제시

2020-02-11     이성현 기자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실시 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예비후보가 11일 ‘천안빅데이터센터’ 설치 방안을 내놨다.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데이터, 5G, AI 기반의 천안형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은 물론 도시계획과 교통정책, 대중교통, 도시정비 등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한 예비후보는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이라며 “아날로그식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정책적 방향을 과학적으로 추진해 스마트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해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하면 지역 경제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