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예비후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천안도 대응책 마련해야”
2020-02-12 이성현 기자
오는 4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도병수 예비후보가 “올 상반기 추진 예정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천안시도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도 예비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여전히 수도권에 210개에 달하는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남아있다”며 “지식산업 분야와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천안 발전 플랫폼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천안 미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합동유치팀을 구성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