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 시의원 '초록편지' 출판기념회 개최

각종 정책 대안 및 지역과 국가 향한 소신 다룬 에세이 출간

2010-02-08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조신형 대전시의원이 에세이집 '초록편지'를 출간, 8일 오후 6시30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조신형 시의원 '초록편지' 출판기념회 책자
   
▲ 조신형 시의원 '초록편지' 출판기념회 개최 조신형 의원
의원은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배달하는 초록편지는 조 의원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 10년전에 편지로 한두 통씩 보내게 된 것이 2003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글 나눔을 계속했으며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회원이 10만명이라고 소개했다.
1부에서는 고향과 가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며 비록 가난한 청소부 아들로 성장기를 보냈지만 꿈을 잃지 않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속에 시대의 아픔을 이겨낸 이야기를 담담히 표현했다.
이 책은 189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에 대한 사랑. 출산.보육.교육 등 각종 정책 대안 및 지역과 국가를 향한 소신이 담겨져 있다.
조 의원은 "행정은 시민의 뜻을 파악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시민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것이란 평소의 소신을 책으로 엮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