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 총력
'코로나-19' 신속한 확인 진단 위해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어린이집 359곳에 손소독제 730개, 예방 마스크 3만 6,010장, 예방수칙 포스터 359장 배부할 예정
2020-02-15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확진 환자가 없는 ‘코로나 19 ZERO–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59곳에 손소독제·예방 마스크를 배부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359곳에 손소독제 730개, 예방 마스크 3만 6,010장, 예방수칙 포스터 359장 배부할 예정이다.
15일 밤 8시 30분 현재 19번째 확진자 접촉 일가족 4명도 최종 확인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져 16일 새벽 격리가 해제된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신속한 확인 진단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질병관리본부 및 시 산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질병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 19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