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발족
차성호 대표의원 중심 총 7명 구성 도농복합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
2020-02-19 최형순,이성현 기자
세종시의회가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가칭)을 19일 발족했다.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쟁력 있는 6차 산업 발굴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도·농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결성됐으며 이날은 연내 추진 연구과제 및 연구 방향 등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간담회와 토론회 개최, 선진지 견학, 관련 분야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차성호 시의원은 “본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확보 및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을 연계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에는 차성호 시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이재현·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유인호 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수연 청년창업농, 시 농업축산과장, 시 로컬푸드과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