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후원회장에 원혜영 공관위원장 선임
나 예비후보, "총선 승리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천군만마 얻어"
2020-02-21 조홍기 기자
오는 21대 총선 보령서천 선거에 출마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5선, 부천 오정)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후원회를 정식등록 한 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은 현재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세대교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일찍 불출마선언을 하고 민주당의 출마자들의 공천관리를 총괄할 만큼 당내외에 고루 덕망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 후원회장은 국내 대표적 식품회사를 창업한 성공적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5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원만하고 합리적인 품성으로 중진의 역할을 원만하게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나 예비후보는 이로써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서울 종로를 지역구로 두었던 현 정세균 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은데 이어 21대 총선에서도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 상징적인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원 후원회장을 선임함으로써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며, 든든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 예비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위한 진정한 변화를 만들 중요한 선거이다”며 “그런 의미에서 집권 여당인 우리 민주당의 총선 후보자들을 선정하는 중책을 맡으신 존경하는 원혜영 의원이 후원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주어 큰 힘을 얻어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천군만마를 얻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