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3월 한달 생활환경 정비

2010-02-18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18일 서구에 따르면 부서별로 책임구역을 지정,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공원, 공한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쌓여있는 각종 생활폐기물과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지하차도와 버스승강장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5일에는 새봄맞이 클린서구의 날을 갖고 일반주민과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변, 다중이용 집합장소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